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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id="wrap"> <table class="container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 <tbody> <tr> <td class="content"> <div id="main_content" class="content"> <div class="article_header"> <div class="press_logo"><a href="http://shindonga.donga.com/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><img title="신동아" src="http://mimgnews1.naver.net/image/upload/office_logo/262/2017/12/27/logo_262_38_20171227165127.png" alt="신동아" height="35" /></a></div> <div class="head_channel"></div> <div class="article_info"> <h3 id="articleTitle" class="tts_head">[인터뷰] '들개처럼'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</h3> <div class="sponsor"><!-- 기사 헤더 > 정보 -->기사입력 <span class="t11">2018-01-21 09:01</span> <!-- // 기사 헤더 > 정보 --> <div class="article_btns"> <div class="article_btns_right"> <div class="media_end_head_fontsize _font_setting_menu_wrapper"> <div class="media_end_head_fontsize_setlayer"> <div class="media_end_head_fontsize_setlayer_section _font_family_option"></div> </div> </div> </div> </div> </div> </div> </div> <div id="articleBody" class="article_body _font_setting_target size3 font1"><!-- 본문 內 광고 --> <!-- // 본문 內 광고 --> <div id="articleBodyContents">[신동아] <b>"文 정부 포스코·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회장 마수 뻗치면 용납 않해”</b> <b>● “최순실 사태 최대 수혜자가 최순실 답습하는 꼴” ● “운동권 청와대 비서진이 외교 무너뜨려” ● “한병도 정무수석, 자기 필요할 때만 찾아와” ● “정치보복 혈안 된 사람이 문 대통령 주변에 많아” ● “문무일 검찰총장, 검찰에 지휘권 행사 못 해” ● “엄동설한에 버려진 ‘들개처럼’ 처절한 싸움 하겠다”</b> <table width="500" align="center"> <tbody> <tr> <td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://imgnews.naver.net/image/262/2018/01/21/0000010977_001_20180121090137902.jpg?type=w647" /><em class="img_desc">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. [조영철 기자]</em></span></td> </tr> </tbody> </table> <h4>“포스코·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회장 교체는 신적폐”</h4> <b>여권이 정부 입김을 받는 민간 회사의 회장에 대해 퇴진을 압박한다는 이야기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. </b> “문재인 정권의 인민재판식 국정 운영은 지금까지 누차 주장한 부분입니다. 코드인사를 가져가기 위한 술책이죠.” <b>포스코나 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같은 데에서 대통령 의중에 맞는 회장을 앉히는 일이 옛날에 있었지 않나요? </b> “또 그런 뒷거래를 한다면 그렇게 임명된 최고경영진도 교체될 수밖에 없을 거예요. 포스코와 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는 이 정권의 비위나 맞추는 그런 정실인사를 해선 안 됩니다. 이 정권이 경영진 교체나 이권사업을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이 회사들은 이런 요구를 배척해야 합니다. 자신들만으로 감당이 안 될 것 같으면 제1야당에 이런 어려움을 호소해야 해요. 그러면 제가 팔을 걷어붙이고 도와드리겠습니다.” 포스코·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회장 거취와 관련된 문제는 재계의 큰 관심 사안인 데다 김 원내대표의 발언이 파격적으로 들려, 그에게 조금 다른 표현으로 재차 물어봤다. <b>‘만약 대통령이나 청와대의 의중에 따라 포스코·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회장이 교체된다고 한다면 이런 일은 하나의 신(新)적폐일 수 있다’는 이야기도 재계에서 나옵니다만. </b> “신(新)적폐일 뿐만 아니라, 문재인 정부는 그런 걸 하지 않겠다고 대국민약속을 하면서 정권을 잡았어요. 어떻게 보면 최순실 국정농단의 가장 큰 수혜자죠. 그런 가장 큰 수혜자가 최순실과 똑같은 정경유착을 통해 정부 영향력이 미치는 그런 기업들에 ‘마수 같은 손길’을 뻗친다면 저는 용납하지 않을 겁니다. 최순실의 사익 편취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런 불행한 대통령이 됐는데 그걸 지켜보고도 또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죠.” <h4>“들개의 지혜와 처절함으로…”</h4>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이 참패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예측이 나온다. 김 원내대표는 “이 엄동설한에 버려진 들개처럼 처절한 싸움을 하겠다. 들개의 지혜와 처절함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는 죽는다. 우리에겐 생존하기 위한 전략만 있을 뿐이다. 웰빙·금수저 정당의 오명을 떨쳐내겠다”고 결연하게 말했다. 이 ‘들개’는 최근 기자가 접한 ‘정치적 은유’ 중 가장 강렬한 것이었다. 그래서 이 인터뷰 기사 서두의 그의 이름 앞에 ‘들개’라는 말을 붙이기로 했다. 김 원내대표는 ‘보수정당의 험지’인 서울 강서 지역에서 3선을 했다. 그는 “내겐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했다. 나 자신을 낮추면서 지역민들을 진정으로 대했다”고 말했다. <h4>정권 차원 ‘포스코·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회장 퇴진’ 압박? 정부 고위 인사, “체력 좋으셔서 계속 버티는 듯”</h4>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·내각·공기업 인사에 대해 ‘캠코더(캠프 출신자, 코드 맞는 사람, 더불어민주당 출신자 우대) 인사’라는 말이 국민의당에서 나왔다. 최근엔 공기업을 넘어, 포스코나 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같은 민간 회사에 대해서도 여권이 ‘회장 퇴진’을 공개적으로 혹은 비공개적으로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진다.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황창규 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회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자사 이사회에서 임명됐다. 한 정부 고위 인사는 얼마 전 사석에서 권오준 회장과 황창규 회장에 대해 “물길이 달라진 걸 모르나 보다. 체력이 좋으셔서 계속 버티는 것 같다”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. 두 회장이 물러나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읽힌다. 여권이 포스코·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의 회장 교체를 원한다는 징후는 공개적으로도 표출된 적이 있다. 신경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황창규 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 회장에게 “지금이라도 자진사퇴하라”고 공세를 취했다. 이에 대해 황 회장은 “이 자리에서 말하기 부적절하다”고 했다.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2016년 12월 국회에서 “박근혜 대통령은 공사를 구분하는 감각이 형편없다.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세운 데도 의혹이 따른다. 포항제철 등 현장 경험도 없는 권오준을 김기춘과 최순실의 조율에 따라 겉치레 경선 쇼를 거쳐 회장직에 앉혔다”고 말했다. 그러면서 박 의원은 “깜도 안 되는 권오준을 대통령 이름을 팔아 회장으로 앉혔다. 이후 중국 기업도 ‘사업성이 없다’며 손을 털고 나간 부산 엘시티 시공사로 포스코가 참여했다”고 주장했다. ‘포스코와 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는 민영화 이후에도 정부 입김에서 자유롭지 않다’는 이야기가 많다. 특히 정권이 수장을 임명한다는 말이 공공연히 돌았다. 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의 전임 남중수 사장과 이석채 회장은 임기를 마치지 못했다. 재계 한 인사는 “문재인 정부도 포스코·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를 ‘정권의 전리품’으로 생각할까?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정경유착 의혹을 적폐로 규정하면서 정권을 잡았다. 이런 문 정부가 민간 기업인 포스코·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의 회장을 입맛대로 교체하려든다면 적폐를 답습하는 꼴이다. 역풍을 맞을 수 있다”고 말했다. 재계 일각에선 <span class="word_dic en">KT</span>에 대한 경찰의 내사설에 대해서도 “안물러나니까 하는 것 아니냐”는 말도 나온다. | 허만섭 기자 <span class="word_dic en">mshue</span>@<span class="word_dic en">donga</span>.<span class="word_dic en">com</span></div> </div> </div></td> </tr> </tbody> </table> 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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